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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털어 먼지 나지 않는 사람 없다"
이 말이 주는 첫 번째 어감은...
인간이란 불완전한 존재로서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였고, 더 이상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는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고 속담처럼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말이 무슨 음모처럼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누군가의 잘못을 말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소리에는 어김없이 "너는 깨끗하냐"란 말이 적지 않게 들립니다. -아마도 그 목소리는 동질의 잘못을 하고 있거나 이를 옹호하는 경우가 십중 팔구 일테지만-
사람이란 모두가 불완전 하여 문제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있으니 건드리지 말란 말 -특히 문제를 제기하는 너도 문제가 있으니- 과도 같습니다. 물론 부패한 힘있는 자들의 목소리입니다.
문제는 그 먼지의 정도가 어느 정도냐인데... 다른 건 모르겠고,
글을 인용하실 경우 따뜻한 댓글(또는 트랙백)과 원문의 출처와 링크는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_ _)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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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문제에 대한 100분 토론을 보고서.. 삭제
2009/12/13 17:58TRACKBACK FROM 메마른 그대 맘에 향기로운 꽃잎...어젯밤에는 집에 일찍 가서 100분토론을 봤다. 솔직히 학부생 신분은 아니지만, 한총련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내 친구가, 선배와 후배가 상당수 관련되어 있는 일이었기에 더욱 그랬었는지도 모른다. 운동을 했다는 선배들, 그 운동으로 인해 금뱃지까지 달게 되었다는 사람들... 과거의 공적때문에 참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다. 검찰의 조서와 법원의 판결문을 진리라고 믿고 주장하면서 정작 외면당하고 말못했던 사람들의 숨은 얘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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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태그를 저만큼 많이 사용하시는군요 -0-
글작성시 배워야할 것이네요 ㅠㅠ ㅎㅎ
아직 저는 털어도 먼지 나지 않는 사람에 속하는 ㅋㅋㅋ;;
찔려도 좋으니 털면 먼지좀 나봤으면 합니다 ^^
잘 쉬셨나요? ^^
버스닉님 블로그에 태그는 더 넣어야 할 듯 하더라구요...
그렇잖아도 얘기해주려고 했었는데... ^^
그 소스 생각이 나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_ _)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단지 그런 사람들이 인정을 못받는 사회 문화가 문제가 될 뿐.) 제가 극히 한정된 어떤 사회에 속해있고, 그래서 바깥에서 객관적으로 고위공직자의 세계를 관찰하다보면, 정말 '야망'이 있는 인재들은 '먼지'날 짓을 안합니다. 사과한상자 허투로 공짜로 받아먹지 않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자기가 장차 총리나 장관이 될거라는 상상을 못하고, 멋대로 살다가 세상이 몇바퀴 돌다보니 그런 자리가 나한테까지 올때, 그때, '아차!'하는 사람들, 먼지투성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한국사회에 청렴하고 반듯하게 본분을 다하는 훌륭한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얼마나 발굴하여 책임을 맡기는가가 문제이지요. (그런데...그런 사람들은 대개 핵심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문화 후진국일수록 이런 사람들보다는 기회주의자들이 판을 칠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
물론이죠... 야망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사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치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내 현실이 너무도 답답하기에...
이땅에 살고 있는 제 모습 부터가 그렇게 물이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부끄럽습니다. 아니 부족하니 부끄러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RedFox님 말씀에 수긍이 갑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사회문화 후진국인 것 같아요. 그것도 한참. 사회문화 선진국이라는 것이 가만히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닌데,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저 부터가 아직은 사회문화 후진국민인 것 같아 반성해봅니다. 요즘 그별님 블로그 글들 읽으면서 하루하루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는 '생각'말고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생각의 공감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작은 실천의 시작이라고 스스로는 자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끄러움을 먼저 내 마음에서 날려 버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최소한 글에서만이라도 진솔함을 담은 마음 속의 사실을 쓰고자 합니다. 아닌 것을 그렇다고 할 수 없듯이 눈으로 보면어 이건 아닌데 하는 것들에 있어서 그나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내 주장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youngjr님이나, RedFox님, HEPI님 등등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공감한다는 것이 과거와 다른 인터넷 환경 속에서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인터넷 마저 소통을 끊으려 그리도 애를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youngjr님 (_ _)
youngjr님 댓글을 보니...
왠지 이런 광고가피가 생각나는군요.
"남들이 모두 Yes라 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 맞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근데 역설적이게도 그 광고가 x선에서 했던 카피 아니었나요? 물론... 순수하게 글만으로 각자 받아들이기 나름일테니... 아~ x선 말고 다른 광고가 있던 것 같기도 하군요..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HEPI님 (_ _)
x선은 무슨 광고인지 모르겠군요.
제가 말씀드린건 증권사 광고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있잖아요.. 중절모를 쓴 남자가 어느 벽에 사다리를 타고 서있던 모습이었나...그 광고에서... 자막이 그랬나... 암튼 그 비슷한 게 있었답니다. 신문사 있잖아요.. ^^
전 털면 먼지 나는데.... 알리바이는 내 친구 [쿨럭]
그별님이 말씀하신 먼지는 아니지만요. ^ ^ㅋ
저도 당연히 먼지 나요~ ^^
하지만 반성할 줄 알고 부끄러운줄도 압니다.
그게 좀 지나친 것이 문제일 정도죠...
혼자 잘살고 싶은 마음없이 서로가 함께 행복한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안고 살지요.. 그냥... 그렇게. ^^
고맙습니다. 부두인형님...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