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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처럼 어쩌면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어떤 특수한 상황이라서 홀로 살아야만 하는 조건이 아닌 경우라면.. -물론 그러한 상황이라도 어디까지가 혼자냐라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간단히 설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냥 단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만을 전제로 한 것을 의미하는 경우에는 가능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직접 경험해 보질 못한 것이기에...-
▲ H를 형상화 한 이미지는 Human Relations Associates의 로고이며, 사람人자는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사람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연결되고 통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거창하게 그 이유에 대한 설명들을 부연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서로 기대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독불장군처럼 내가 짱이다라고 아무리 우겨도 그건 그사람 생각일 뿐입니다.
더구나 사람은 살아가는 그 관계에 있어 "나"라고 하는 존재는 항상 상황에 따라 상대적 위치가 변화하는 존재가 됩니다. 다들 그렇듯 매번 경험하면서도 때로는 그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서 깊이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족이라는 작은 울타리 속에서도 현재의 "나"는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그 가족의 범위를 조금 더 확대를 하면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아들이자 형님과 누님의 동생이기도 하고 형과 오빠가 되기도 됩니다. -여자라면 그 또다른 이름과 호칭이 붙게 되겠지요. 당연한 애기겠지만.-
그 범위를 확대하면 확대할 수록 "나"의 의미는 그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위치와 의미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양한 호칭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그 "나"라고 하는 존재의 변화무쌍함을 그렇게 경험을 하면서도 그것을 의식적으로 인지하며 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인간관계 등에 대한 학문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캐나다 퀘백 소재 대학 AHSC LOGO
글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형상과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첨부해 봅니다.
입장차이...
아마도 그 입장차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하게 현재의 내 입장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뜻하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결국 되돌려 보면 이전의 내가 아니었던 위치에 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생각하지 못한 인간의 좁은 시각은 때때로 내가 만든 함정에 스스로가 빠져버리는 자충수(自充手)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입장이 바뀌면 바뀐 그 입장에 따라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은 뭔가 생각해 볼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말로는 쉽게 표현할수 있어도 결코 쉬운 말은 아닐 겁니다.
어쩌면 그런 의미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관계라는 것을 항상 생각은 하고 살지만, 그 관계 속에서 "나"라고 하는 존재의 의미를 시시각각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입장차이에 대한 이해의 습관을 지금 당장 몸에 배도록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역지사지라는 의미만이라도 새겨 마음가짐에서 부터 조금씩 넓혀가다 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관계에서 비롯된 "나"란 존재의 상대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됨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지도 않게 될 것이고, 이러한 생각들이 보편화된다면 세상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될 겁니다. 이기적인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수많은 "나"의 변화된 위치에 서있을 또 다른 "나"를 의미하는 것이고 곧, 그것은 상호작용 속에서 함께하는 진정한 "나"와 "우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_ _)
■ 최초 발행일 : 2009. 8. 30
■ 수정 발행일 : 201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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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설문면접지와 삼사일언 삭제
2011/06/23 11:03TRACKBACK FROM Edu&Story엊그제(20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남친 설문 면접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친구 아버지가 남친 면접용으로 작성한 질문입니다". 한자세대가 아닌 요즘 젊은 세대는 불만(?)일 것 같네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딸을 둔 아버지 입장에서는 딸 남자친구 혹은 미래의 사위감에 대해서는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지요. 면접과 논술로만 끝난다면 다행일까요? 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을 사귀기 위해서는 한자실력도 좋아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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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 아닌가합니다. ^^
정말입니다. 쉬운 말이 아니지요. ^^;
세상이 좋아지려면... 나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하려구요... 그래서 조금씩 전파가 되면 좋은 세상이 되겠지 합니다. 물론 불의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싸움도 하겠다는 생각 역시 하면서...
[emo=090]
관계성을 허문 것은 어떠한 사회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구조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정래 선생님께서 그러셨죠.
소수가 너무도 쉽게 다수를 통제하고
다스리는 아이러니는 제도권의 왜곡에 있다고...
사실 다스린다는 말 자체... 조직..
뭐 그런 것의 본질적 의미가 너무 트러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네트워크가 근간이 되는 지금으로부터의
미래 사회는 그런 면에서 기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보의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또한 우리는 것을 간과하거나...
그렇게 헤메모니 속에서 불감증을 앓고 있으니...
꼬뮌님의 소통이 없으셨다면...
이런 글의 의미가 없을텐데... 고맙습니다. (_ _)
내가 너가 된다.
마치 장자나 불교사상이 생각나는군여.
꼬뮌님께선 공부도 많이 하셨군요...ㅋ
전 알지 못하는 말씀을... ^^;
고맙습니다. 꼬뮌님..
즐겁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_ _)
으악ㅋ
저도 잘 몰라옄ㅋㅋㅋ!
겸손도 하셔라... [emo=032]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다가도.. 자연스레 "나"를 생각하는게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입장차이 라는 것도 그렇고, 타인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때엔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곤하니.. "나"라는 존재와 생각이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부모가 되어선.. "나" 보다 "내 아이들"을 생각하니... 역시나 재미있는 걸까요.
좋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들을 하면 점점 더 좋아지려나요^^
나라고 하는 중심적 사고가 애초 부터 배척되는 이타적 환경이었으면 어쨌을까 모르겠습니다만, 그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사고는 기본적인 것이라고 보더라도 그 상호적 배려와 관계를 중시하는 분위기만 되더라도 세상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렇게 만들어져 간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밋첼님과 글로나마 대화하는 것도 그러한 일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그래서 기분도 좋고 밋첼님과 의 소통이 고맙고 그렇습니다. ^^